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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HC 뿌링클 순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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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뿌링클 순살' 후기

 

 

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치킨은 후라이드나 양념이 최고지만 가끔 새로운 치킨이 먹고 싶을 때 뿌링클을 시켜먹게 되는 것 같아요. 치킨은 들고 뜯는 맛이라며 순살은 잘 안 시키는데 이번에 뿌링클 순살을 시켜봤어요.

 

 

아직 오픈하지도 않았는데 치킨 냄새가...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군침이 절로 돕니다. 뿌링클, 뿌링뿌링 소스, 치킨무, 콜라가 기본이고 맵소사 소스는 추가했어요.

 

 

 

오늘 유난히 치즈가루가 듬뿍 발려 있더라고요. 뿌링클은 치즈가루가 생명인데 이렇게 듬뿍 발려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달콤 짭조름한 치즈가루가 묻은 뿌링클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 줬죠. 마법의 가루라고 불리는 이 가루, 저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단맛이 강해서 더욱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것 같아요. 

 

 

 

마법의 가루가 발린 뿌링클은 단짠단짠의 최고봉이라 생각합니다! 마법의 가루가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뿌링 소떡, 뿌링핫도그도 나왔더라고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치킨과 함께 온 뿌링뿌링 소스는 달콤한 요거트맛? 같은 크림치즈 소스예요. 뿌링클에 뿌링 소스까지 찍으면 단데 느끼함까지 추가돼서 엄청 자극적인 치킨으로 먹을 수 있어요. 칼로리 폭발하는 거죠...

 

 

 

남편이 뿌링클도 먹고 싶은데 매운 것도 먹고 싶다고 해서 맵소사 소스를 추가해 봤어요. 맵소사 소스는 닭꼬치 매운 양념 맛이에요. 불맛이 나는데 엄청 매웠어요. 청양고추와 스모크향이 가득한 혀를 찌르는 매운맛이라네요.

 

뿌링클과 맵소사 조합은 나름 괜찮았아요. 치킨 먹다가 느끼해지면 한 번씩 찍어먹으니까 느끼함을 확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남편은 맵다면서도 계속 찍어 먹었어요. 달고 짜고 맵고를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극적인 치킨이 먹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뿌링클로 해결하면 될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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