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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농심 배홍동 비빔면 리얼 후기 / 유재석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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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비빔면' 후기

 

 

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유재석 라면으로 유명한 배홍동 비빔면을 먹어봤어요.

왜 배홍동인가 했더니 포장지를 보고 알았어요.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네요.

시원 달달한 

매콤한 고추

새콤 치미

비빔면

 

둥글둥글한 이미지라 기존의 비빔면이랑 다르게 귀여운 느낌이 드네요.

날이 풀리니까 뜨거운 라면보다는 비빔면 같은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기존의 비빔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배홍동 비빔면은 면사리가 상당히 얇아 보이더라고요.

색상도 기존의 비빔면은 누리끼리했다면 배홍동은 유난히 하얗게 느껴졌어요.

 

 

<조리법>

1.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여주세요.

2. 익힌 면을 냉수에 충분히 헹구어 차게 만든 후 물기를 배고 비빔장과 잘 비벼주세요.

3. 마지막에 참깨 토핑을 뿌려 드세요.

4. 오이, 계란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삶은 면은 색상이 차이가 있을 뿐이지, 아직까지는 특별한 점은 못 느끼겠더라고요.

잘 삶아진 면에 비빔장을 넣고 맛있게 비벼주세요.

삶은 계란과 오이를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새로운 제품이니까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아무것도 올리지 않았어요.

 

 

비빔장은 생각보다 묽고 매운 냄새가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비빔장을 전부 다 넣고 비볐는데 빨갛지도 않았어요.

새로운 비빔면이라 기대했는데 먹기 전까지는 기존의 비빔면과 다를 바 없어 실망스러웠어요.

 

 

생긴 건 양념이 덜 들어가서 맛이 없을 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니 맛있어요.

깔끔한 매운맛이 나고 기존 비빔면에 비해 덜 매운 것 같아요.

홍고추를 갈아 넣어서 만든 양념장이라 확실히 고추장에 비해 끝 맛이 깔끔하네요.

 

배홍동은 새콤한 맛이 더 강조되면서 매운맛이 조금 약해진 비빔면이랄까?!

확실히 깔끔한 끝 맛이 좋았어요.

당분간은 배홍동만 사 먹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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