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_미스터 쉐프 치즈케익 후기

 

미스터 쉐프 치즈케익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제품명 : 미스터 쉐프 치즈케익

▪제조원 : 삼립

▪내용량 : 95g

▪칼로리 : 318kcal

▪가격 : 1,300원(동네 마트)

▪크림치즈 2.95% 함유

 

 

 

많은 빵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빵이었어요. 귀여운 할아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니까 더 눈에 띄더라고요.

 

 

 

포장지가 두꺼운 비닐로 되어 있는데 '뜯기 쉬워요'라고 적힌 곳이 있어요. 하지만, 절대 쉽게 뜯기지 않아요. 후기에는 잘만 뜯기던데 제가 산 왜 이런 걸까요......

 

가위 없이 뜯어보려고 했지만 안 뜯겨요. 과자봉지처럼 잘 찢어지는 비닐도 아니고 고무 느낌의 두꺼운 비닐이라 가위가 없으면 밖에서는 먹지도 못 할 것 같아요.

 

 

 

둥글둥글하고 크기가 제법 큼직해요. 지름 10cm, 두께가 3cm 정도 되고 은은한 치즈향이 나는 게 기대 이상의 퀄리티예요.

 

 

 

치즈케이크보다는 치즈향이 나는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가 더 맞는 것 같아요.

 

 

 

아무 내용물 없는 빵이지만 치즈향이 은은하게 풍겨서 맛있어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마트에 가면 없을 때가 더 많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치즈케이크와는 거리가 멀고 촉촉한 카스테라가 먹고 싶을 때 먹기 좋아요. 폭신폭신하고 엄청 부드러워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따뜻한 차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