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나들이 : 파주 퍼스트가든_야경데이트

파주 퍼스트가든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퍼스트가든은,
고양시와 파주시 경계 약 2만여 평의 부지 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신 아도니스의 부활을 축하하는 아도니아 축제의 기치와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구성된 정원에서는 계절마다 크고 작은 축제,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아틀리에 가든을 선보입니다.

365일 매일 해가 지면 1000만 개의 전구가 정원 곳곳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이용시간: 10:00~22:00
🔸쉬는 날 : 연중무휴
🔸주차시설 : 있음
🔸유모차 대여 가능
🔸애완동물 입장 불가
🔸입장료

구분	토.일 공휴일	평일
대인	10,000	9,000
우대할인	9,000	8,000

*우대 할인
-소인(36개월 이상~ 초등학생) / 장애인 / 국가유공자 / 경로(만 65세 이상) / 지역할인(주민등록상 파주 거주자)
-36개월 미만의 영, 유아는 무료입장입니다.
홈페이지 참조 : https://www.firstgarden.co.kr/

호러 하우스는 길지는 않지만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있어요.

소동물원이 있는데 여기는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있었던 곳이에요. 염소, 양, 미어캣, 라쿤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어요.

궁전을 보고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너무 좋았어요. 궁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계단이 있었는데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구경만 하고 왔네요.

뽀로로, 펭수, 스폰지밥까지 캐릭터도 조명으로 만들어져서 너무 예뻤어요.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담기지가 않네요. 구석구석 볼거리도 많고 너무 잘 되어 있어요.

아직 날이 추운데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많았고, 연인들도 많이 온 것 같아요. 다음에 날 풀리고 따뜻한 봄이 오면 꽃구경도 할 겸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주 한정식 맛집 : 가림시골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