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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명절음식_오색 꼬치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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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색 꼬치전 만들기>


저희는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명절 음식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명절에는 간단하게 오색 꼬치전을 만들어봤어요. 그래도 명절인데 기름 냄새가 좀 나야 기분이 나잖아요.😁😁

<재료 준비>
햄 1kg / 맛살 1kg / 단무지 400g / 쪽파 한 줌 / 우엉 2 뿌리 / 새송이버섯 2 봉지 / 부침가루 / 계란 / 꼬지


준비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단무지를 절반 자른 기준으로 크기를 맞췄어요. 처음에는 3등분을 했는데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절반만 잘라서 만들어줬어요.


쪽파와 단무지는 길이만 조절해서 잘라 준비했어요. 쪽파를 너무 얇은 걸 샀더니 끼우는 게 힘들더라고요. 굵은 쪽파를 샀어야 했나 봐요.

단무지는 처음 넣어보는데 구워놓으니까 단무지가 들어간 게 훨씬 맛났어요. 근데 단무지를 한팩만 준비해서 끝에는 단무지가 한 개씩만 들어가서 좀 아쉽더라고요.


맛살은 크기 그대로 사용하면 굵어서 좋기는 한데,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해서 다른 재료를 많이 못 넣어서 절반으로 잘라줬어요.


우엉을 크기에 맞춰서 잘라 뜨거운 물에 데쳐서 준비했어요. 생우엉은 꽂다 보면 부러질 때도 있어서 힘든데 데쳐 놓으면 꼽기도 편하고 구울 때도 오래 굽지 않아도 되니까 좋더라고요.


버섯은 둥근 갓 부분은 제거해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저는 그냥 했는데 하다 보니 다 떨어져 버렸어요.


준비한 재료들을 전부 2개씩 넣어서 큼직하게 만들어주니 30개 정도 만들어졌어요. TV 보면서 꽂으니까 금방 꽂아지네요.


부침가루가 너무 많이 뭉치지 않게 최대한 골고루 묻혀줬어요.


계란은 채에 한번 걸러서 준비했어요. 채에 걸러주니까 더 깔끔하게 구워지는 것 같아요.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온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네요.


준비한 꼬지를 모두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서 통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데워먹고 있어요.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려고 했는데 명절 지나면 남는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예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훨씬 맛있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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