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후기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제품명 :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제조원 : 해태
▪내용량 : 300g
▪칼로리 : 1,715kcal
▪가격 : 3,470원(이마트)
▪솔티드 아몬드 4.2%, 카라멜 페이스트 3%, 펄 솔트 0.4% 함유

장 보러 갔다가 신상 맛동산을 보고 냉큼 집어왔어요. 오리지널은 누가 봐도 어르신들 간식 같아 보이는데 맛동산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은 패키지가 귀여워졌어요.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캐릭터가 들어가니 맛동산이 훨씬 어려진 것 같아요.

역시 질소가 많은 건 어느 과자나 똑같네요. 불변의 법칙인가 봐요... 그래도 맛동산은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인 것 같아요.

비주얼은 오리지널이나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이나 차이가 없어 보여요. 보기만 했을 때는 전혀 비교가 안 될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은 아몬드가 너무 조금 붙어 있었어요. 얼핏 보면 아몬드가 많아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소금 알갱이도 있어서 아몬드는 생각보다 조금 붙어 있어요.

아몬드가 조금 더 많이 붙어 있었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위에 사진에 하얀 소금 알갱이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중간중간 하얀 소금덩어리가 붙어 있어요.

소금덩어리가 있는 곳은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너무 짜요... 절반 정도 먹으니 물이 너무 먹고 싶어 지고 과자를 더 이상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맛동산은 달달한 카라멜과 짭짤한 소금이 만나서 이게 또 조합이 좋더라고요. 짠맛이 강한 단짠단짠입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고 확실히 저번 맛동산 블랙보다 훨씬 맛있어요. 이제 맛동산을 즐기는 연령대가 많이 내려가겠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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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와 헤이즐넛을 만난 '맛동산 블랙'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