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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몬드와 헤이즐넛을 만난 '맛동산 블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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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BLACK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출시는 작년에 했지만 요즘 인기가 많아졌다는 맛동산 블랙이에요. 맛동산을 즐기는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놓은 편이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했다고 해요.

 

사실 반년이 넘었지만 저는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편의점 갔다가 1+1 행사 상품으로 입구에 진열되어 있어서 알게 됐어요. 생긴 것도 신기하고 해서 구입해봤는데 저는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제품명 : 맛동산 BLACK

내용량 : 90g

열량 : 465kcal

희망소비자 가격 : 2,000원

아몬드 2.1% / 헤이즐넛 0.06% / 해바라기유 0.8% 함유

 

※이 제품은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호두, 땅콩,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잣, 아황산류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90g이라 혼자 먹기에 좋은 양이예요. 어릴 때는 2천 원짜리 봉지과자 사면 친구들이랑 나눠먹어도 됐는데... 지금은 90g에 2천 원이네요... 

 

 

오늘의 리뷰는 나이에 비해 맛동산을 좋아하는 소복냥의 입장에서 기재하였습니다.

 

◈생김

기존의 맛동산 맛에 비해 좀 더 얇아져 먹기는 편했습니다. 일반 맛동산은 손에 묻는 땅콩가루 및 과자 가루가 많았으나 이 제품은 그런 것이 좀 덜한 편이었습니다.

 

 

◈맛

기존의 맛동산 맛과 심한 변화가 없으나 진한 땅콩? 아몬드? 맛이 강해졌습니다. 커피로 따지자면,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의 맛으로 정리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차이 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재구매의사

가격이 비싸지만 않으면 구매할 의향은 있지만 현재 가격으로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기존 맛동산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번 드셔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일반 타 과자 제품의 경우 기존의 제품을 번외로 변형되어 나온 제품 (맛, 향 변화)는 호불호가 많이 나는 반면, 해당 제품은 기존 맛동산의 맛은 크게 훼손되지 않고 맛보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일반 맛동산부터 느꼈던 부분입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과자량과 가격이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가격이 오르는 퍼센트만큼 들어있는 용량이 그만큼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체감상 3~4배 가격이 오르는 동안 용량은 3~4배가 줄었기 때문에 과자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매년 물가상승률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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