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봉구 우이천 '도봉 등 전시' 후기

 

제9회 도봉 등 전시

 

 

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주말에 우이천에 산책 나갔다가 등 전시하는 걸 보고 왔어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등전시를 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도 산책 나갔다가 알게 돼서 재밌게 보고 왔는데, 올해도 우연히 나갔다가 보고 왔네요.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

2021.10.29~2021.11.07

우이교~쌍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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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정원,

방학천

2021.11.19~2021.11.28

정병원~금강아미움파크타운

 

 

 강북구 쪽에서는 캐릭터의 뒷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등을 정면으로 보시려면 도봉구 쪽으로 건너가서 보셔야 해요.

 

 

저는 이 물고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에 비친 물고기가 너무 예뻐 보였어요. 사진으로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뿐이네요.

 

 

등은 캐릭터, 동물, 풍물놀이가 있었고 포토존과 LED 조형물도 있어서 제법 볼거리가 많았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너무 늦게 나가서 얼마 보지 못 했어요. 10시 30분이 되니까 꺼버리더라고요.

 

저녁 먹고 느긋하게 나가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예쁜 등도 구경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계신 분들, 쉬엄쉬엄 산책도 할 겸 다녀오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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