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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게임] Pixel.Fen2(픽셀.펀2) 후기

by 판다롱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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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Pixel.Fen2>입니다.

Pixel.Fen2는 독특한 픽셀 아트 색칠 게임입니다. 표기되는 숫자대로 색칠하여 멋진 픽셀 섬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픽셀 섬에 집, 차, 꽃, 동물, 인물이 하나씩 색칠됩니다.

 

튜토리얼이 잘 되어 있어서 게임하는 게 어렵지 않아요. 딱히 설명을 하지 않아도 게임 자체가 워낙에 단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쇠를 사용하여 섬을 열고 들어가요. 섬은 모두 흑백으로 되어있는데 건물부터 사람까지 모두 색칠하면 돼요. 첫 느낌이 레고 같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요. 번역이 좀 이상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섬을 열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한데 섬의 색칠이 100% 완료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룰렛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완성을 못해도 미리 열어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운 좋게 열쇠가 나와서 다른 섬도 열었어요.

 

 

1. 섬의 개체를 클릭하여 색칠하고 섬 전체를 밝게 합니다.

2. 섬의 독점 캐릭터를 잠금 해제하면 많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왼쪽으로 이동하면 더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특별한 개체를 찾아 색칠하고 멋진 보상을 받습니다.

5. 전구를 클릭하여 색칠하지 않은 개체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6. 픽셀 아트를 동영상으로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튜토리얼 때문에 제일 먼저 차를 색칠했어요. 하지만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개체를 선택해서 색칠하면 돼요. 저는 앞에서부터 칠했나 가고 있어요. 왠지 이런 게임은 앞에서부터 천천히 칠해나가야 뭔가 뿌듯하다고 해야 할까요?! 반대로 강박증이라고도 하죠. 하나씩 채워져 가는 과정이 좋아서 이런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하고 축소하면서 색칠하면 돼요.

 

 

팔레트에서 번호를 선택하고 색칠하면 돼요. 선택한 번호를 다시 클릭하면 색칠되지 않는 곳으로 이동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게 코인이 들어서 초반에는 사용할 수가 없더라고요. 광고를 보고 사용 가능한 것 같아요. 하지만 광고 보는 건 싫어서 아직 한 번도 광고를 보고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돋보기 사용도 못하는데 스치기만 해도 팝업창이 떠서 짜증 나요. 이건 쉽게 눌리지 않고 내가 필요할 때만 누를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별봉(?) : 같은 색 박스를 모두 색칠합니다.

*페인트 붓 : 선택한 박스 주위의 박스를 칠합니다. 최대 500개

*페인트 : 옆의 같은 색 박스를 모두 색칠합니다.

*물총 : 선택한 박스 주위의 37개 박스를 색칠합니다.

 

색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 있어요. 이거 사용하니까 금방금방 채워지고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같은 색을 모두 칠해주는 페인트가 저는 제일 좋았어요. 

 

 

이동 방식은 두 손가락으로 이동하는 게 좋아요. 한 손가락으로 이동하기로 했더니 드래그해서 칠하기가 힘들었어요. 칠하다가 그림이 이동돼서 엉뚱한 곳으로 가고 다시 옮겨오고... 별로 좋지 않아요. 아니면 미니맵에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그곳으로 이동을 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좀 불편했어요. 색칠하면서 바로바로 이동하는 게 좋은데 그러려면 두 손가락으로 이동하는 게 제일 편해요.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면 상품을 준다고 하네요. 이걸 이제 봤네요... 뭐 지금 알았다고 해서 동영상을 공유할 건 아니지만 포스팅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포스팅 안 했으면 끝까지 몰랐을 거예요.

 

 

흑백 세상에 자동차가 빛을 받아서 생기가 돌아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흑백 세상이 모두 알록달록 해지겠죠?!

 

 

6개나 완성했어요. 레고 맞추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생각 없이 칠하고 있으니까 힐링도 되고 좋아요.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 있더라고요. 확대하기 싫어서 작은 이미지에서 복권 긁듯이 무작위로 막 긁어 봤어요... 그러다 보면 다 칠해지고 다음 숫자로 넘어가고 또 넘어가고... 반복하다 보면 완성되더라고요. 이렇게 긁을 거면 게임을 뭐하러 하는지. ;;; 

 

 

캐릭터는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캐릭터를 열면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캐릭터 열리기만 하고 아무 능력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캐릭터마다 특별한 능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니면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걸까요? 잠금 해제해도 아무 변화가 없으니 아직은 이걸 왜 열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돈도 없는데 이걸 왜 열지??? 근데 생각 없이 4개나 열었네요.

 

 

메인에서 상단에 룰렛이 있어요. 색칠을 완료할 때마다 별을 제공해요. 별은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이 별을 모아서 룰렛을 돌릴 수 있어요. 색칠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별 30개를 모아서 10회를 돌려도 되고 별 3개로 1회를 돌려도 돼요. 1회나 10회나 사용하는 별의 수는 동일하니 굳이 모으지 않고 저는 그때그때 모였을 때 돌리고 있어요.

 

 

메인에서 하단에 달력이 있어요. 그날의 이미지가 있고 보상이 달라요. 코인을 줄 때가 있고 보석을 줄 때가 있네요. 섬을 색칠해서 완성 짓는 재미도 있지만 매일 다른 이미지로, 섬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설정을 보면 음소거를 하는 것 말고는 딱히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VIP가 되면 이름을 무제한으로 바꿀 수 있고 일반은 이름을 한 번만 변경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VIP는 매월 결제가 있고 매년 결제가 있어요. 혜택은 동일한데 결제 주기가 다를 뿐이에요. 딱히 VIP가 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루 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시간 날 때 재미로 하는 거라 VIP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이상으로 <Pixel.Fen2(픽셀펀2)>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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