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한 새우가 가득한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 후기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

이 글은 직접 구매하고 먹어 본 후기로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들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 후기

노브랜드 제품은 저렴하니까 한 번씩은 다 사 먹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번씩 먹어보고 맛있으면 계속 사 먹는데 그중에 하나가 노브랜드 타코야끼랍니다. 제가 타코야끼를 좋아해서 타코야끼는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도록 사다 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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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새우볼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것보다는 기름에 직접 튀겨먹어야 맛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맛으로 촉촉한 새우살 속에 간간히 큰 새우살이 씹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고 무난한 맛입니다. 노브랜드 새우볼은 맥주 안주로도 딱이고,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 포장상태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은 속에 새우살이 가득 들어있고 겉은 빵가루가 묻어 있습니다. 한번 튀겨서 나온 제품인 줄 알았는데 모양만 만들어 놓은 날 거 그대로였습니다. 비조리 상태인걸 알았다면 저는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조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완벽하게 익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조리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기름을 골고루 묻힌 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했습니다. 15분 정도 조리 후 한 번 뒤집어서 5분 정도 더 조리했습니다.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그런 건지 6개를 20분 동안 구웠는데도 처음 모습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해동만 된 느낌이었습니다.

노브랜드 바삭 새우볼 프라이팬에 조리 후

비조리 상태라서 새우볼에 오일을 바른다고 발랐는데도 20분 조리 후 모습은 푸석하고 조리가 완전히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결국 프라이팬에 오일 넉넉히 두르고 새우볼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했을 때보다 프라이팬에 조리한 새우볼이 훨씬 맛있어 보이게 조리가 됐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해동시켜서 동그랑땡처럼 납작하게 눌러서 조리해 봐야겠습니다. 볼은 기름을 많이 넣고 튀겨야 맛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조리하기도 쉽고 간편하게 납작하게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노릇하게 구운 새우볼은 마요네즈와 칠리소스를 찍어 먹었습니다. 마요네즈를 찍으니 고소하고 칠리소스를 찍으니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케첩이나 타르타르소스, 불닭마요에 찍어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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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새우볼 조리방법

1. 프라이팬 조리 시 : 별도의 해동 없이 기름을 넉넉히 붓고 170~180℃로 가열하여 약 4~5분간 튀긴 후 드십시오.

2. 에어프라이어 : 별도의 해동 없이 새우볼에 기름을 넉넉히 바르고 200℃에서 약 20분간 가열하여 드십시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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