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Nonogram color-그림 크로스 픽셀 퍼즐 후기

Nonogram color-그림 크로스 픽셀 퍼즐 후기

 

 

 

 

안녕하세요.

판다롱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Nonogram color>입니다.

숫자에 의한 그림 그리기, 피크로스, 그리드 들러, 피카-픽스 등 다양한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진 논 그램은 숨겨진 그림을 드러내기 위해 격자 안의 셀을 격자 측면에 있는 숫자에 따라 색칠하거나 비워두어야 하는 그림 논리 퍼즐입니다. 색상이 지정된 경우 숫자 단서도 색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컬러가 아닌 흑백을 먼저 해서 게임 방법을 익히고 게임 진행이 익숙해지면 컬러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게임 방법도 익숙하지 않은데 컬러로 넘어가면 너무 복잡해서 하기도 전에 질려버릴 수도...

 

게임 방법은 앞에 올렸던 네모로직에서 가져왔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게임 방법입니다. 이거는 흑백에 적용하는 방법이라... 색이 바뀌면 중간에 뛰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래 게임 방법은 여기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알아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게임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컬러에 대한 조작방법은 아래로 내려가면 설명을 하기 때문에 읽어보시고 게임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Nonogram color

 

 

 

게임 구성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레벨, 일일 도전, 이벤트로 나뉘어 있고, 한번 진행할 때마다 레벨이 올라가서 점점 어려운 단계의 그림이 나옵니다. 일일 도전은 난이도와 상관없이 그날의 이미지를 완성 지으면 되고 이벤트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기간 안에 완성을 짓지 못하면 그대로 끝나서 다음 주제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하는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하게 조작 방법을 알려줍니다.

 

1. 플레잉 필드 좌측과 상단의 숫자들은 한 행 또는 열에서 얼마나 많은 연속된 셀들을 색칠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2. 멀티 컬러 레벨에서 숫자의 색상은 사각형의 색상을 나타냅니다. 필드 아래의 버튼을 사용해서 색상을 변경하세요.

3. 같은 색상의 인접 그룹 사이에는 하나 이상의 빈 사각형이 있어야 합니다.

4. 서로 다른 색상의 인접 그룹 사이에는 공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흑백만 하다가 컬러를 하려고 하니까 복잡한 게 머리 아프네요. 하하;;

 

 

 

 

설정에서 음향과 자동 잠금 설정을 할 수 있고, 플레이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모드는 게임판에서 실수를 바로 확인하고, 게임당 3회로 한정된 생명으로 실수 없이 게임을 완료해야 합니다.

실패를 할 경우 광고를 보고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클래식 모드는 자유모드로 실수를 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완성될 때까지 수정을 하면서 게임을 완료해야 합니다. 

 

저는 스탠다드 모드보다는 클래식 모드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다가 틀려서 처음부터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별로더라, 차리리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더라도 하나씩 수정하면서 완성 지어 나가는 클래식 모드가 더 재미있습니다.

 

 

 

 

일일 도전에서는 난이도 상관없이 이미지가 렌덤으로 나옵니다. 날짜가 지난 이전의 이미지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을 다 채우고 트로피를 받을 수 있어서 못한 날이 있다면 그 날을 마저 하고 한 달을 채우고 트로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컬러 안에 숫자가 들어 있고 완성이 되면 하나씩 흐려집니다.

컬러랑 숫자랑 다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흑백보다 훨씬 어렵고 완성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한 줄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빈 곳이 X 표시가 되지 않아 게임하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게임은 완성되면 빈칸에 X로 표시가 되어서  보기가 훨씬 좋은데 이 게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완성이 되기 전에도 글씨가 잘 안 보이고 색상 구별하기도 좀 힘듭니다. 간혹 비슷한 색이 있을 때는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예요. 게임 구성은 좋은데 이런 부분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일일 도전에서 내 컬렉션이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까지 했던 이미지들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던 이미지를 다시 플레이해볼 수도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다시 리플레이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기는 한데... 간혹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니까... 흠... 새로운 것들도 많은데 굳이 지나간 것들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레벨에서 했던 것들만 컬렉션에 저장이 되고 일일 도전이나 이벤트에서 했던 것들은 저장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무비타임이라는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벤트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할 수 없습니다. 총 3개의 엽서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엽서의 조각이 많아지고, 엽서의 조각은 난이도가 모두 다르고 전부 완성 지었을 경우 이벤트 주제에 맞는 엽서가 완성됩니다. 주제가 무비 타임이고 조각은 촬영감독, 여배우, 카메라 등 주제에 관련된 것들이 나옵니다.

 

 

 

 

앞에 엽서를 열어야 뒤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엽서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해서 하나씩 해보게 되네요.

 

 

 

 

이 게임은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쉬운 건 광고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광고 영상을 5초는 봐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데 광고 제거는 6,500원이나 합니다. 이렇게 많이 주고 광고 제거 하기에는 좀... 단순해서 좋기는 하지만 6,500원이라는 돈을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게임입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게임을 해보고 후기를 남기는데 이건 3일 만에 지웠습니다. 다른 네모로직을 찾아보고 더 편하고 좋은 게임이 있다면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이상으로 nonogram color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