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동네사람들' 줄거리 및 결말

안녕하세요.
판다롱과 소복냥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작성된 영화 리뷰입니다.

동네사람들

🎬기본정보

◾개봉 : 2018.11.07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스릴러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99분(1시간 33분)
◾감독 : 임진순
◾배우 :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외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다.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김새론)'만이 친구가 납치된 거라 확신하여 사건을 쫓고, 의도치 않게 유진과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선 기철은 누군가에 의해 그녀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등장인물

📙줄거리

기철은 회식자리에서 선배를 폭행하고 팀에서 방출됩니다. 그 후, 시골마을의 기간제 체육교사로 가게 됩니다. 출근 첫날부터 교장은 밀린 육성회비를 받아오라고 시킵니다. 기철은 급식실로 가 학생들을 찾아봅니다. 그러다 강유진과 마주치게 되고 육성회비가 밀린 학생 중에 한수연이 실종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철은 시내로 나가 명단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다니던 중 수연을 찾아다니던 유진이 아누스라는 가게로 들어가는 것을 보도 따라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연이 가명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철은 유진이 휴대폰을 놓고 내린 것을 알고 돌려주려고 유진을 내려준 곳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수상한 남자가 유진을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고 납치하려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유진은 그 사람이 수연이도 납치했을 수 있다고 하지만 경찰은 조용히 넘기려고만 합니다.

기철은 우연히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미술 선생님 지성을 발견하게 되고,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성이 수연을 납치했고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도 역시 지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성의 집에서 수연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유진은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결말

이사장 기태는 군수 출마를 위해 접대를 하면서 병두에게 여자를 데리고 오라 합니다. 그중에 수연이 자기 학생인 것을 알게 됩니다. 수연은 일이 있어 가봐야 한다고 하지만 위원장이 수연을 선택하고 기태는 조금만 있다가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연은 그곳을 탈출하고 기태는 화가 나서 병두에게 수연을 찾아오라고 시킵니다.

탈출한 수연은 지성에게 연락을 했고 지성이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수연은 주유소에서 누군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내려달라고 합니다. 병두가 주유소에 도착했을 당시 수연은 이미 화장실에서 죽어 있었고 지성이 죽인 사실을 알고 이사장에게 연락을 합니다.

이사장은 주유소로 왔고 지성을 때리고 있는데 수연이 깨어납니다. 하지만 이사장은 선거에 문제가 될까 봐 수연을 죽여버립니다. 이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유진을 지성은 납치하고 기철은 유진을 찾으러 갑니다. 유진을 무사히 구해낸 기철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기태를 막아섭니다.

막아서는 기철에게 기태는 자기가 누군지 아냐고 소리치자 기철은 주먹으로 창문을 부숴버립니다. 그때 마침 경찰들이 기태를 잡으러 왔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이때까지 있던 일에 대한 수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철이 마을을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OCN에서 방송되는 거 봤는데 돈 주고 봤다면 억울했을 것 같은 영화였어요. 마동석의 액션은 변함없고, 출연진의 연기도 괜찮은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흔한 스토리로 연출을 잘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연출도 아쉽고 개연성도 좀 떨어지고 다소 아쉬웠지만 나름 반전도 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영화인 것 같아요.

출처 : 다음 영화(기본정보, 사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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