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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유역 쌀국수 맛집 '포몬스 수유점'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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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몬스 쌀국수'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남편 최애 메뉴가 쌀국수라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가서 먹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쌀국수도 시켜먹게 되네요.

 

쌀국수는 육수가 생명이라 생각하는데 이 집 육수가 엄청 진하고 맛있어요.

주변에 쌀국수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만 가시더라고요.

 

포몬스 수유점의 베스트 메뉴인 잘 익힌 양지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양지 쌀국수는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기본 메뉴인 것 같아요.

 

쌀국수를 배달하게 되면 육수와 면이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양파절임, 레몬, 고추, 칠리소스, 해선장이 기본으로 딸려 온답니다.

숙주나 소스, 양파절임 등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요.

 

 

서비스로 스프링롤을 주셨는데 이게 또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기가 막히게 맛있잖아요?!

땅콩소스 듬뿍, 아주 듬뿍 찍어서 먹는 게 맛나죠.

 

 

고수는 말하지 않으면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주문 사항에 꼭 작성을 해줘야 보내준답니다.

저는 쌀국수에 고수가 들어가 줘야 진정한 쌀국수라 생각합니다.

고수가 들어가지 않으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면이 퍼지기 전에 얼른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네요.😅

육수에 면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면을 육수에 넣을 때 육수가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육수가 엄청 뜨거워서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배달이지만 항상 육수가 엄청나게 뜨겁더라고요.

 

 

숙주도 생으로 받을지, 익혀서 받을지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따로 받지 않고 익혀서 육수에 넣은 상태로 받았어요.

그래도 숙주의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맛나요.

 

 

양지가 가서 먹을 때보다 배달로 먹을 때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엄청 푸짐하죠~

 

 

마지막으로 고수까지 올리면 완벽한 쌀국수입니다.

이제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사이즈를 L로 주문했더니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남겼어요.

다음부터는 욕심내지 말고 작은 사이즈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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