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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19탑사거리, 덕성여대_파스타맛집 '호야(HOY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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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파스타 & 수제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호야는 419탑사거리, 덕성여대 파스타 맛집이에요. 코로나 전에는 가끔 갔는데, 요즘은 가서 먹기에는 걱정도 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만큼 배달을 했어요. 대부분의 음식을 포장이나 배달을 하게 되네요.

 

호야는 13시부터 24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식사를 할 수가 없어요. 늦게 문을 열기 때문에 늦은 점심부터 식사가 가능해요. 코로나가 끝나면 저녁에는 가볍게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업체 제공 사진

저는 함박 파스타 2개를 주문했어요. 함박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아라비아따, 크레마 감베리, 새우 로제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위에 함박이 올라가요. 파스타 위에 함박이 올라가 있으니 두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두 가지가 같이 먹을 수 있다 하여 맛이 떨어지면 안 되는데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하나는 아라비아따, 다른 하나는 까르보나라를 선택하고 매운맛을 추가했어요. 호야의 좋은 점이 파스타의 매운맛을 선택할 수가 있어요.

 

'매운맛 추가 안 함 / 1단계 약간 매움 / 2단계 매움 / 3단계 아주 매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개인 취향에 맛게 선택하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기존 파스타와의 차이점이 이 맵기 선택인 거 같아요. 처음에는 큰 기대 안 하고 스파게티와 함박스테이크에 맵기를 선택하라고?라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선택했는데 먹는 순간 맵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확실히 처음 먹어본 맛인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비주얼은 일반 스파게티와 함박스테이크와 크게 다를 게 없었습니다. 아라비아따에는 큼직한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네요. 함박도 두툼하니 먹는 즐거움이 2배예요.

 

 

 

까르보나라도 1단계 약간 매움을 추가했더니 묘하게 맛있더라고요. 느끼함도 잡아주고 크림의 부드러움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워낙에 맵찔이라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스타일이긴 하나, 까르보나라 자체가 많이 느끼한 것을 감안했을 땐 차라리 매콤한 게 낫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참신했습니다.

 

 

함박 파스타는 두 가지가 함께 오는 거라 각각의 양이 얼마 안 될 줄 알았는데 파스타 양도 많고 함박도 크고 두꺼워서 1인분이 아닌 1.5인분 같았어요. 위장이 크시거나 워낙 많이 드시는 분들은 1인분이 맞습니다. 평균적으로는 아주 꽉 찬 1인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섭섭하게도 가서 먹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먹는 함박스테이크 + 파스타도 너무 맛있었어요. 강북구 계신 분들은 특별한 날 방문해보시거나 배달시켜서 쟁반만 바꾸어 아름다운 밤을 즐겨보아요.

 

위 내용은 내돈내산 리얼 후기이니 앞 광고 또는 뒷 광고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요즘 돈 받고 리뷰 써주거나 협찬을 통해 블로그 쓰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청정지역이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자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래 자료는 호야의 메뉴판입니다.

배달을 하시거나 방문하셔서 드실 때 참고해주세요.

 

 

인기 /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햄버거 단품 / 햄버거 세트

 

 

안주 / 샐러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댓글&구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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