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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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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분만

출산의 신호

1.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온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태아가 서서히 골반으로 가고 태동이 줄어듭니다. 태아가 아래로 내려가 숨시기가 편해지고 밥 먹는 것도 편해지지만 반대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2. 이슬이 나온다.
진통이 시작될 신호로, 질과 자궁경관을 막고 있던 끈끈한 점액이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점액은 임신기간 동안 자궁을 보호하고 있던 것으로 아기가 산도를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가진통이 온다.
출산에 대비해 자궁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연습하는 것으로 가진통인 경우 집에서 기다리다가 진성진통이 시작되면 병원에 갑니다.
 
4. 양수가 흐리기도 한다.
위급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양수가 흐르면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양수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진통이 시작됩니다.
 
 
 

가진통과 진성진통 구분

가장 큰 차이는 진통의 간격과 자세에 따른 수축 여부입니다. 가진통은 진통의 간격이 불규칙하고 강도가 그대로이거나 약해지고 누워있으면 진통이 사라지지만 진성진통은 진통 간격이 일정하면서 서서히 짧아지고, 강도가 세지며 누워있어도 진통이 멈추지 않고 배 전체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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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과정

1. 분만 제1기

진통이 잦아지고 자궁 입구가 열립니다. 초산의 경우 평균 8시간, 다산인 경우 평균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때 산모의 복부에 태아 감시장치를 부착해 태아의 심장박동을 체크합니다.
 
2. 분만 제2기

아기가 나옵니다.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힘주기를 반복하면 아기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완전히 나오면 탯줄과 태반의 일부가 빠져나옵니다.
 
3. 분만 제3기

태반을 꺼내고 회음을 봉합합니다. 분만이 끝난 직후 자연적으로 태반이 밀려나옵니다. 자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회음부를 봉합한 후 회복실로 이동합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자연분만의 경우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산욕기 합병증이 제왕절개보다 적습니다. 단점은 출산 시간만큼 고통이 있고 제왕절개보다 골반이완증상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 시의 고통이 없고, 골반근육의 이완이 자연분만보다 덜합니다. 단점은 수술로 인한 복부 통증과 마취로 인해 분만 다음 날부터 거동을 할 수 있고, 하루동안 소변 줄을 달고 있어야 합니다. 회복하는 시간이 개인차로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신 시기별 증상

임신 시기별 증상임신 초기(1~14주) 증상생리가 멈춥니다.착상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함을 느낍니다.감기가 걸린 것처럼 미열이 납니다.입덧 증상이 나타납니다.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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