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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북구 맛집 '좋은초밥 강북스타점'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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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초밥 강북스타점


안녕하세요.
판다롱의 '내돈내산'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내용량 : 가족초밥 36 pcs + 후기 서비스 3 pcs
▪가격 : 38,000원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오니 밥하기도 싫고 오랜만에 초밥을 시켜먹었어요.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만을 것 같지만 초밥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푸짐하게 가족초밥을 선택했어요.


조개가 올라간 초밥은 비린내가 나는 곳이 많았는데 조개에 소스가 묻어 있어서 그런지 살짝 버터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비린내도 안 나고 먹기 좋았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간장게장이 들어있었어요. 간장게장은 짠맛보다 단맛이 더 강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들어 있는 초밥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초밥들이었어요. 오리는 왜 들어가 있나 싶었지만 아이들과 같이 먹는다면 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체적으로 조리가 안 된 초밥에(기분 탓인지..;;)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저는 고추냉이를 걷어내고 먹었어요. 코가 너무 아파서 먹을 수가 없어요...


연와사비가 아닌 생와사비라서 초밥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생강은 안 좋아해서 먹어보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씻은 김치(?)가 있었는데 이건... 뭔가 이상한 맛이라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서비스로 주신 타코야끼도 촉촉하니 맛있었고 초밥은 비린내도 안 나고 종류도 다양하니,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초밥 먹을 때 락교를 많이 먹는 편인데, 락교가 한판에 2개씩 밖에 안 들어 있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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