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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ENing]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_김남희 박소진 데니안 김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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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2022년 6월 24일 첫 방송
▪방송 시간 : 24일 금요일 / 밤 12:10
▪방송 채널 : tvN
▪방송 횟수 : 1부작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 -


▪극본 : 임수림
▪출연진 : 김남희, 박소진 외

임신 가능성 1%의 남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한 전대미문 안전 임신 프로젝트!

두 명의 여인이 한 아기를 데리고 솔로몬 왕 앞에 선다. 서로 자신의 아이라 주장하는 그녀들 앞에서 왕은 긴급 DNA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희한하게 두 여인 모두 아이의 부모로 나오는 희대의 미스터리가 발생한다면!?
아이의 엄마는 누가 되어야 할까?
유전자만 물려주면 부모인가?
부모의 자격이란 뭘까?
부모가 된다는 건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그거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는 생면부지의 남녀가 한 아이의 생물학적 엄마, 아빠로 얽히며 시작된다. 그리고 두 남녀는 결국 뱃속 아이를 지키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간다.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 공분이 커지는 요즘, 아무나 좋은 부모가 될 순 없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O'PENing

tvN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낸 tvN '드라마 스테이지'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이다.

[O'PENing]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프로젝트로, '오펜' 출신 신인 작가의 '시작'이라는 의미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PENing]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만큼, 기존 '드라마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단막극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2부작/4부작)으로 빠르고 콤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적 변화도 시도한다.

새롭게 거듭난 [O'PENing]은 형식과 주제에 한계를 두지 않은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등장인물

윤재영 cast. 김남희
디지털 장의업체 '디지털 클리너' 대표 / 34세

대학 시절부터 이름 대신 '정자왕'으로 통했다. 건강한 정자의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정자 건강'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해서. 조부와 단둘이 자라며 내 혈연 만들기에 원대한 꿈을 품었던 남자. 그 동력으로 현재 운영하는 삭제 전문 업체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뤘다.

이제 모든 기반은 준비 끝. 탄탄대로 인생 시원하게 직진만 하면 된다! 근데 뭐지, 이 과속 방지턱은? 갑작스러운 무정자증 선고에 패닉에 빠진 재영은 과거 냉동 보관한 정자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기과로 달려간다.


유영주 cast. 박소진
질풍노도의 임산부 / 38세

미녀 배드민턴 선수로 잘나던 시절이 있었으나, 한일전에서 공황장애로 기권한 뒤 갖은 오해로 전 국민적 욕을 먹고 잠적. 이후 도피하듯 결혼한 지 10년 차. 최근 남편과의 관계가 어딘지 불안해지자 전환점을 만들고자 3년 만에 지겨운 시험관 시술을 재시도한다.

그런데 그토록 소식이 없던 아이가 기적 같이 단번에 찾아왔다! 엄마 뱃속에 찰떡같이 붙어있으라고 태명도 찰떡으로 작명. 남편과도 찰떡처럼 말랑말랑 끈적해지길 기대해 본다.


윤찬범 cast. 데니안
입시학원 원탑 스터디 국어 강사 / 영주의 남편 / 42세

학원 실장과 불장난 같은 연애질을 하다가 와이프 임신 소식에 번쩍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오늘날의 스타강사 윤찬범은 실장인 그녀의 손에서 탄생했기에 단칼에 관계 정리가 쉽지 않은데... 당분간 골치 좀 아플 인간.


서도연 cast. 김윤서
원탑 스터디 콘텐츠 기획실 실장 / 39세

찬범이 이혼하고 오겠다는 말만 철석같이 믿었다. 그런데 와이프가 임신을 했다니? 그것도 계획 임신?

순간 이성을 잃고 다투다 찬범을 의도치 않게 죽인다. 힘들게 올라온 지금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필코 살인을 들키지 않겠노라 결심한다.



출처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공식 홈페이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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