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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검객'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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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다롱과 소복냥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작성된 영화 리뷰입니다.

검객

🎬기본정보

개봉 : 2020.09.23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0분(1시간 40분)
감독 : 최재훈
배우 :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외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줄거리

광해군을 끌어내리기 위한 반란이 일어납니다. 민승호는 반란에 합류하게 되고 광해를 지키는 태율과 싸우게 됩니다. 민승호와 싸우다 칼이 부러지면서 태율은 눈을 다치게 되고, 광해는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하나뿐인 딸 태옥을 태율에게 부탁하고 투항합니다.


이후 태율은 태옥을 데리고 산속으로 들어가 자취를 감추고 태율은 태옥의 아버지로 살아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율의 눈이 점점 안 좋아져 실명의 위기에 처하고, 이에 태옥은 아버지의 실명을 막을 수 있다는 약초를 구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태옥은 약초가 너무 비싸 구하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한편, 이목요는 자신의 딸 대신 청나라에 보낼 사람을 찾게 됩니다. 이에 거짓으로 노모를 돌볼 수양딸을 구한다고 화선에게 말하고 화선은 그 말을 의심 없이 믿고 태옥에게 이목요의 수양딸로 들어가면 태율의 약을 구해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태옥은 약을 구하기 위해 승낙하고 화선과 함께 화선당으로 갑니다. 화선당에는 구루타이가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고 있었고, 결국 화선이 검을 빼들지만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자 태옥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태옥마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행히 태율이 나타나 태옥을 구합니다.


태옥은 태율에게 수양딸로 들어가면 약값을 벌 수 있다고 좋아하지만 태율은 태옥이 수양딸로 들어가는 것은 싫다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태옥은 양반집에서 편히 살고 싶다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고 이목요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목요는 태옥에게 자기 딸의 옷을 입혀 자신의 딸 대신 공녀로 보냅니다. 홀로 집으로 돌아가던 태율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태옥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됩니다.




📗결말

태율은 구루타이의 처소로 찾아갔고 여기서 민승호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태율은 민승호와 다시 한번 싸우게 되고, 승부 끝에 태율은 승호를 이기게 됩니다. 이에 구루타이는 민승호를 죽이고 태옥을 인질로 삼고 태율과 결투를 벌입니다.


태율은 빈틈을 노려 태옥을 인질로 잡고 있는 구루타이의 연인을 죽여버립니다. 이에 구루타이는 평정심을 잃고 태율의 일격을 피하지 못해 죽게 되고, 태율은 태옥을 데리고 다시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과거에 광해군과 태율의 검술 대련 모습이 나옵니다. 태율은 광해의 허리를 공격했고 광해는 민승호에게 어떤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민승호는 검이 빠르지만 형식이 없어 무모해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광해는 형식이 없어 자유롭지 않냐고 얘기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태옥은 왜 마을로 내려가냐고 묻자 태율은 이제 세상을 한 번 살아보고 싶다며 산 생활을 청산하고 마을로 내려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한줄

스토리는 뻔하지만, 장혁의 검술 액션은 정말 최고네요. 기대 없이 보기 괜찮아요.




출처 : 다음 영화(기본정보, 사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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