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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집 마련 로맨스 '월간 집' 정소민,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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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2021년 6월 16일 첫 방송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JTBC

16부작

극본 : 명수현

정소민, 김지석 외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월간 집>은 Home에 사는 여자와 House를 사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집은 사는(live) 곳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집이란 것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곳. 그녀에게 있어 집은 'home'이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집은 사는(buy)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집이란 것은 재산 증식의 수단일 뿐이다. 그에게 있어 집은 'house'다.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house를 배우고,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home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을 한다. 'Home&House의 콜라보'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진정한 '내 집 마련 로맨스'다.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나영원 cast. 정소민

10년째 월세 살이 자취 중 / 10년 차 잡시사 에디터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평균, 평범, 보통의 직장인 10년 차. 내는 건 월세, 사는 건 빡세!!

꿈이었던 리빙 잡지사 에디터가 되었지만 취직한 기쁨도 잠시! 월급은 학자금 대출 갚느라 반토막 나고, 월세며 생활비까지 나가니 남는 게 없는 데다가 갑작스럽게 다니던 잡지사까지 폐간됐어요. 다행히 여의주 선배의 소개로 <월간 집>에 다니게 됐는데 거기 대표가 백수생활보다 더 지옥일지 어떻게 알았겠어요?

 

Q. 당신에게 집이란?

내가 온전한 나일 수 있는 곳. 그런 내가 부. 알. 못(부동산 알지 못하는 사람)이래요!

집이 좋아요. 나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곳이니까.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제가 가진 부동산 지식은 유치원생 수준이라는 걸. 얼마 전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며 월세 보증금 싹 다 날리고, 저를 살던 집에서 쫓아낸 악마 같은 유자성씨를 <월간 집> 대표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구나. 공부하면 나도 내 집을 가질 수 있겠구나! 직장인 10년 차. 저 이제 '내 집 마련 프로젝트' 돌입합니다!

 

 

유자성 cast. 김지석

수백억 대 부동산 재벌 / 월간 집 대표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시대 마지막 개천에서 난 용. 자수성가의 아이콘. 그래서 이름도 유자성!

수백억 대 재벌인 지금의 나는 오직 나 스스로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제 성공의 비결요? 훗. 계획된 삶과 절제입니다. 아직도 아침부터 밤까지 스스로 짠 스케줄을 정확하게 실행하고 시간 낭비, 감정 낭비, 돈 낭비 등 쓸데없는 낭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증금이나 날려먹는, 오죽하면 제가 나빵(!)원이라고 부르는 나영원이라는 이 여자가 왜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거죠?!

 

Q. 당신에게 집이란?

사는(live) 곳이 아니라 사는(buy) 것

태어날 때부터 가난했어요. 어릴 때 부모님 돌아가시곤 더 가난해졌고. 그런 제가 대한민국에서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부동산밖에 없더군요. 자는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 독학해서 부동산을 깨치고... 종잣돈을 모으자마자 전세 낀 작은 집부터 샀죠. 그 걸 발판으로 가진 걸 굴리고 또 굴려서 수백억 대에 이르는 부동산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놀이동산보다 부동산이 더 재밌어요. 집이란 자산으로써의 부동산일 뿐. 그 외의 의미? 없습니다.

 

 

신겸 cast. 정건주

캠핑 마니아 / 사진작가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욜로(You Only Live Once)

제가 하고 싶은 것, 즐거운 것, 행복한 것이라면 망설이지 않아요. 때로는 세상 물정 모른다는 말도 듣지만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하고, 업계에서는 꽤나 인정받는 편이에요. 예전에 과외 선생님이던 자성이 형이 대표로 있는 월간 집에서 잠시 일하는 중인데, 고민 같은 거 없이 살던 제게 고민이 생겼어요. 제 편의점 메이트인 나영원 기자님...

 

Q. 당신에게 집이란?

오늘 내가 머무는 그곳이 나의 집!

평소엔 작업실인 스튜디오에서 먹고 자고 해요. 캠핑을 좋아해서 떠나고 싶을 때 떠나,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며 거기서 찍고 싶은 사진도 찍고. 영감도 얻곤 해요. 말 나온 김에 갑자기 캠핑이 가고 싶어 지네요.

 

 

최고 cast. 김원해

자가에서 가족과 생활 중 / <월간 집> 편집장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처자식 위해 오늘도 생존이란 처절한 춤을... 발레리노

다른 사람들이 절 발레리노라고 불러요. 제가 늘 발뒤꿈치를 들고 다녀서... 왜냐고요? 집에 고3, 고2 녀석들이 있어요. 애들 공부하는데 시끄러울까 봐 까치발로 다니는 게 습관이 돼서 회사에서도 그러고 다녔더니 별명이 발레리노가 됐죠. 뭐.

 

Q. 당신에게 집이란?

가즈아~ 재건축 존버 가보즈아~! 재건축 바라기

재건축 호재만 바라고 30년 된 아파트에 삽니다. 애들 교육을 위해 학군만 보고 이 동네 들어왔을 때만 해도 아파트가 이렇게까지 골칫덩어리가 될 줄은 몰랐어요. 수도 끊기는 건 밥 먹듯 하고, 냉방 난방 안 되는 건 엿 먹이듯 해요. 그래도 이사를 갈 수는 없어요. 여기는 재건축 로또 지역이니까! 재건축만 돼 봐. 나도 꿀꿀한 인생 꿀 빠는 인생 될 거니까!

 

 

여의주 cast. 채정안

월세 100만 원 럭셔리 자취 중 / 에디터 13년 차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결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비혼 주의자예요. 전 지금 행복해요. 이대로 즐기면서 살 거예요. 만나고 싶은 남자 다 만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화~끈 하게 기분 닿는 대로! 열정적으로!! 기분이 안 좋을 땐 쇼핑을 해요. 어머! 저 신용카드 VIP 됐다고 문자 왔어요! 영원아 오늘 쇼핑 가자. VIP 할인 혜택 너도 즐기게 해 줄게~

 

Q. 당신에게 집이란?

내 집 마련?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집값은 무조건 떨어지게 되어있어요. 부동산 하락론자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담보물로 삼는 건 너무 바보 같은 짓 아닌가요? 그럴 시간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남는 거죠. 그래서 대한민국 가장 핫하고 힙한 동네에서 월세 100만 원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요. 제 격에 맞게.

 

 

남상순 cast. 안창환

부모님 집에 사는 캥거루족 / 에디터 13년 차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 승. 전. 여친 투머치 토커 사랑꾼

여친의, 여친을 위한, 여친에 의한 삶을 살고 있어요. 바빠서 못 만날 때면 여친이 수업하는 인강을 빼먹지 않고 들어요. 다들 저한테 이러다 서울대 가겠대요. 하하하.

 

Q. 당신에게 집이란?

집이란 결혼 필수품. 결혼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청약에 (기분) 살고, 청약에 (기분) 죽는... 청약 조울증. 다들 이 나이에 부모님 집에 살면서, 청약 당첨만 기다린다고 하면 한심해하죠. 그런데 어쩔 수 없어요. 집 사서 결혼하려면... 예비 장모님께서 집 하나 구할 능력 없는 놈과의 결혼을 반대하시거든요. 아니 근데, 청약에 당첨돼야 집을 사서 결혼하는데, 당첨되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빠르다니! 이게 말이 돼요?!

 

 

 

그 외 인물

육미라 cast. 이화겸

사는 곳 비밀 / 어시스턴트 1년 차

 

 

계주희 cast. 안현호

반지하 살이 중 / 어시스턴트 1년 차

 

 

장찬 cast. 윤지온

옥탑방 거주 중 / 포토 어시스턴트

 

 

 

 

 

출처 <월간 집> 공식 홈페이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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